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에서 스피라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승행사는 상하이 천마산 레이스 서킷에서 열렸으며, 중국 예비고객 30여 명이 참여했다. 고객들은 스피라에 동승해 2.063㎞짜리 서킷을 두 바퀴 체험하고, 희망고객에 한해서 직접 운전도 할 수 있었다. 이날 시승행사에 참석한 예비고객은 거의 모두 사전에 스피라 전시장에서 1차 상담을 받은 고객들이며, 유럽계 모 국제기업의 중국 부사장을 비롯 페라리,람보르기니등의 수퍼카 동호회 회장, 2010년 천마산 레이스 서킷 대회 우승자 출신 등 상해 각계 각층의 마니아들이 모였다.
한편, 상하이어울림모터스유한공사는 지난 9월 천마산 레이스 서킷의 스피라 전용 피트를 임대해 시승에 필요한 정비 설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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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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