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다음달 9일까지 자동차 경정비 코너가 있는 전국 79개 점포에서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점검 항목은 배터리와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워셔액, 전구류, 라이닝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부품 교체나 보충이 필요할 경우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장착해준다. 홈플러스는 특히 시흥점, 동수원점, 의정부점 등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 있는 25개 점포에서는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차 점검과 설 선물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또 29~30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매장에서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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