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최근 타이어 업계 동향과 관련 산업계 전망 등을 분석해 업계 최초로 2011년 주목해야 할 타이어 시장 이슈를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가 발표한 이슈는 자동차나 타이어의 외형 업그레이드를 뜻하는 "드레스 업"을 연상시키는 "DRESS"다. 이는 자동차나 타이어 업계의 주요 키워드인 ▲Design(디자인) ▲Regulation(환경 규제) ▲Eco & EV(친환경 & 전기차)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aving(절약)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단어다.



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한-미,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있고, 글로벌 시장이 개방되는 환경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야 할 것"이라며 "타이어 업계도 새로운 이슈를 발굴하고 트렌드를 전망하여,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한 발 앞서가는 민첩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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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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