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쏠라리스, 러시아서 '최우수 소형차' 수상

입력 2011년01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자동차 전문잡지 "클락손"이 최근 발표한 "골든 클락손 상"에서 러시아 현지 전략차종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러시아 시장에 새로 출시한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연중 평가하며 ▲신뢰성 ▲제조품질 ▲안전도 ▲연비 ▲성능 ▲신기술 등 52개 항목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해 11개 차급별로 1위를 가린다.



한편, 기아차 "스포티지R"은 소형 SUV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작년 러시아 시장에서 10만4,325대를 판매, 수입차 시장 점유율 8.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스포티지는 2만274대로 소형SUV 세그먼트 1위를 차지하며 기아차 판매를 이끌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