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미국에서도 RVR 생산

입력 2011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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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내년부터 미국에서도 소형 SUV인 RVR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미쓰비시 RVR


일리노이주 노말시에 있는 미쓰비시 공장에서는 이미 갤랑, 이클립스, 이클립스 스파이더, 엔데바를 연간 2만3,000대씩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미쓰비시는 미국에서 소형 SUV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RVR로 공장의 생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RVR은 2009년 봄 일본에서의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에 투입됐다. 미국에서는 2010년 11월부터 수출을 시작, 미쓰비시의 미국 내 판매실적을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미쓰비시 미국 노말 공장
한편, 미쓰비시는 올해 RVR의 국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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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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