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GP, 신형 F1 머신 발표

입력 2011년02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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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GP의 MGP W02
메르세데스GP가 올 시즌 F1을 대비한 신형 머신을 발표하고 전의를 다졌다.



지난 시즌 내내 머신에 불신을 거두지 않았던 메르세데스GP가 2010년 시즌 중반부터 실시한 신형 MGP W02의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미하엘 슈마허, 니코 로즈버그)는 올 시즌부터 새로운 머신을 타고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메르세데스GP는 2010년 시즌 직전 테스트에서 상위 팀(페라리, 멕라렌, 레드불)에 뒤떨어지지 않는 주행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전년도 챔피언(당시 브라운GP)이기 때문에 거는 기대도 남달랐다. 여기에 메르세데스의 든든한 지원을 앞세워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를 영입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의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별다른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런 부진을 두고 로스 브라운과 팀 관계자들은 2010년 참가 모델인 MGP W01이 만족할 만한 성능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팀을 이끄는 로스 브라운은 시즌 도중에 2011년형 개발에 착수, 일찌감치 신형의 개발을 완료했다.



그러나 신형 W02에 쏠리는 시선은 아직 믿음직스럽지는 못하다. 새 머신과 슈마허나 로즈버그와 궁합이 좋을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팀 머신들도 어떤 방향으로 개발됐는지 아직 베일에 쌓여 있다. 결국 F1의 막이 올라봐야 결과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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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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