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스터 S 블랙 에디션 987대 한정 생산

입력 2011년02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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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을 987대 한정 생산한다고 7일 밝혔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 전측면


기존 박스터 S보다 10마력 더 올라간 최고출력 320 마력의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모두 검정색으로 제작한다. 블랙 보디, 블랙 보닛, 그리고 19인치 박스터 블랙 스파이더 휠은 물론, 뒤쪽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테일파이프 두 개도 블랙이다. 또한 뒤쪽 트렁크 리드 위에 붙어 있는 박스터 S 블랙에디션 엠블럼이 블랙 컬러로 마무리되고 천 재질의 오픈 톱 옆에는 블랙 에디션을 뜻하는 디자인이 양각으로 새겨진다. 전복 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롤 오버 바도 블랙으로 페인트 처리된다.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도어 가드에 한정판임을 뜻하는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레터링을 새겼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더블 스포크 타입 스티어링 휠은 부드러운 가죽 마감재로 마무리해 최상의 그립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시프트 레버 그리고 기어 셀렉터의 트림과 스티치도 모두 블랙 에디션 디자인으로 마무리된다. 포르쉐 엠블럼을 양각으로 새긴 헤드레스트와 같은 재질의 검정 가죽이 계기판을 감싸고 있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 후측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박스터 스파이더의 스페셜 10-스포크 경량 휠에 앞은 235/35 ZR 19 그리고 뒤는 265/35 ZR 19 크기 타이어를 달았다. 뒷바퀴 축 바로 앞에 직분사 방식의 6기통 3.4ℓ 수평대향 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은 박스터 S 보다 10마력 더 높아진 320마력이다. 또한 4,750rpm에서 최대토크 37.7㎏·m(370Nm)를 만들어낸다.



기본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해 0→100㎞/h에 5.2초가 걸리는데, 이는 박스터 S보다 0.1초 더 빨라진 것. 최고속도는 시속 276㎞로 역시 박스터 S의 최고속도를 2㎞ 웃돈다. 연료효율은 유럽기준(NEDC) 테스트에서 100㎞당 9.8ℓ(10.2㎞/ℓ)를 기록했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 인테리어


한편,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2011년 3월부터 주문을 받으며 정확한 가격과 국내에 배정되는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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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S 블랙 에디션 레터링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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