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 발표에 따르면 2010년 매출액은 1,001억 원, 영업이익은 111억 원이며 순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로 2009년보다 매출액은 49.1%, 영업이익은 128.6%, 당기순이익은 100.5% 증가한 것.
파인디지털의 성장은 내비게이션 브랜드인 파인드라이브의 3D와 음성인식 제품 인지도 제고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3D 내비게이션은 지난해 전체 내비게이션 판매대수의 55%를 차지했으며, 음성인식 제품도 1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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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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