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볼보자동차는 뉴 S60 관련 내용을 담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앱)을 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 앱은 이용자가 볼보 S60의 스타일, 동영상, 뉴스를 살펴볼 수 있고, 볼보 딜러를 찾아 시승을 요청할 수도 있다.
볼보는 이번에 공개한 S60 앱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 팔리는 S80L 버전은 물론 현재 출시된 볼보 자동차와 관련한 앱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볼보는 고객용 매거진인 "LIV"가 포함된 아이패드용 어플도 곧 선보이는데, 잡지 컨텐츠의 일부 이미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볼보가 선보인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볼보 디지털 전략 책임자인 데이빗 홀로첵은 "많은 소비자들은 휴대 전화와 태블릿PC로 정보를 찾는다"며 "이번 앱에 우리는 몇 가지 독특한 것을 포함했다"고 강조한 뒤 "스마트폰으로 실제 차에 앉은 듯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게 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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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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