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프로레이서를 공개모집하는 "EXR 팀106 슈퍼루키 프로젝트"가 1차 면접과 오디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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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헤드기어 |
20일 마감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1차 합격자들은 오는 25일,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EXR사옥에서 1차 면접을 실시한 뒤 플레이스테이션3의 "그란 투리스모 5" 시뮬레이션 테스트로 오디션을 치른다.
팀106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심사기준은 참가자의 드라이빙 실력이나 자질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 레이서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열정이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나 아마추어대회 출전 경험이 없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게임 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3월 3일 잠실 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될 카트 테스트, 3월 10일 예정된 레이스 서킷 테스트까지 계속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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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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