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티즈-라세티, 쉐보레 스파크-크루즈로 변신

입력 2011년02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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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왼쪽)와 크루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에 맞춰 내수판매차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를 쉐보레의 스파크와 크루즈로 새롭게 출시, 오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차는 강화된 편의품목과 더불어 간소화된 옵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스파크는 기존 승용밴, 팝, 재즈(일반형, 고급형, 스타), 그루브(고급형, 스타)로 나뉘어져 있던 트림을 승용밴, L, LS(일반형, 스타), LT(일반형, 스페셜에디션)로 바꾸면서 고급형 트림에 적용했던 편의품목을 일반형에도 장착한다. 이에 따라 스티어링 휠 리모콘, USB/아이팟 단자 등 고객이 선호하는 품목을 기본으로 갖추고 40만 원짜리 커튼 에어백도 20만 원으로 내렸다. 또 MP3 CDP 및 스티어링 휠 리모컨 기본 장착 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방주차감지센서, 6대4 분할 시트 등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904만~1,179만 원이다.



크루즈는 기존 범퍼, 사이드 로커 몰딩에 새로 디자인한 보디 킷을 채택하는 등 외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가솔린 LT 모델과 LTZ 모델은 선택품목인 보디 킷을 45만 원에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가솔린 1.6이 1,578만~1,821만 원, 가솔린 1.8이 1,621만~1,864만 원, 디젤 2.0이 1,899만~2,14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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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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