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자사 전기차 체인지(Change)가 최근 잇따라 본격적인 판매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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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납품한 체인지 |
AD모터스는 2월 넷째주 들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의 강남, 송파, 마포 등 5개 소방서에 소방시설 점검 같은 대민업무용 차로 다섯 대, 북서울 꿈의숲에 공원순찰업무용 차로 한 대를 납품했다. 그밖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도 일곱 대가 납품됐고, 서울대학교 연료전지시스템실험실에 한 대가 납품됐으며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업체인 파워로직스에도 두 대가 납품돼 각종 연구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편, AD모터스는 배터리 성능을 향상한 120Ah짜리 체인지의 인증을 완료했다.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100km까지 늘어나는 등 실용성을 훨씬 보강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활발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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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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