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제네바서 다양한 모델 공개

입력 2011년02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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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3월 3일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재규어 E-Type을 전시하고,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스포츠카 XKR-S와 랜드로버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차 "레인지-e"를 최초로 공개하며,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재규어 E-타입


재규어 E-Type은 페라리의 창업자 엔조 페라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극찬한 스포츠카. 196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뒤 14년 동안 7만 대가 넘게 생산·판매됐다. 265마력짜리 직렬 6기통 3.8ℓ 엔진은 최고속도 240㎞/h를 기록하며 출시 무렵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였다. 재규어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행사로 E-Type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XKR-S는 역대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가장 민첩하고 뛰어난 반응성을 보이는 모델. 3세대 5.0ℓ AJ-V8 올 알루미늄 엔진에는 트윈 보텍스 루트-타입 수퍼차저를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높였다. 최대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kg·m를 발휘하며 0→100㎞/h에는 4.2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300㎞/h다.

재규어 XKR-S


XK 라인업 중 최초로 리어윙을 장착하는 등 외관에 유체역학을 폭넓게 적용했다. XK 라인업의 기초가 되는 알루미늄 차체는 물론 서스펜션에도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재규어의 맞춤형 댐핑 시스템과 액티브 디퍼렌셜 컨트롤로써 재규어가 이제껏 개발한 차 가운데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모델이란 게 회사의 설명이다.



레인지-e는 랜드로버가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8단 ZF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TDV6 3.0ℓ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플러그인 병렬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CO₂배출량은 89g/㎞으로 감소시킨 4륜구동 모델로서 한 번 충전하면 전기 동력만으로 32㎞ 주행할 수 있고 한 번 연료를 넣어 1,112㎞를 달릴 수 있다.

랜드로버 레인지-e


랜드로버는 이번 모터쇼에서 올해 주력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고객 맞춤형 품목 등 다양한 선택품목을 공개한다. 고객들 취향에 따라 "퓨어"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등 세 가지 테마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이너 인테리어, 옵션 패키지, 독립형 액세서리 아이템도 적용할 수 있어 "나만의 이보크"를 만들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올 하반기 중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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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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