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친서민 자동차 보험 판매

입력 2011년0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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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화재는 내달 23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보험료를 8% 인하해주는 자동차 보험인 "나눔특별약관"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 35세 이상 ▲가계소득 4,000만 원 이하로 20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차 나이 10년 이상의 1,600cc 이하 승용차 또는 1t 이하 화물차 1대 소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일반인이다. 전국의 개인용, 업무용 차 100만 대가 대상으로 추정된다. 영업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삼성화재는 "나눔특별약관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공정사회를 향한 자동차 보험 개선대책"에 따른 것으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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