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독일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가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어 "독일 자동차클럽(ADAC)"의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도 유럽 수출용인 "옵티모 K715"가 미쉐린, 컨티넨털 등과 함께 우수 등급인 "굿"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우토자이퉁, ADAC 외에도 ams, 아우토빌트스포츠카, 구테파르트 등 독일 자동차전문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해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가장 뛰어난 4계절 타이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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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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