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 제안으로 큰 덕 봤어요"

입력 2011년03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직원우수제안" 아이디어로 생산성 향상 효과를 546억 원이나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제안 건수와 연간유형효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제도를 처음 실시한 2008년부터 공정개선·원가절감 효과의 누적금액은 웬만한 중견기업의 1년 매출에 해당하는 945억 원이나 된다. 아이디어 제안제도는 현대모비스가 공정개선·원가절감 등 생산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했는데, 지난 3년 동안 국내외 임직원들의 제안 건수는 무려 56만8,872건. 이 제안들 중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채택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30%를 상회 할 만큼 양질의 제안들이 포함돼 있다는 것.



전체 우수제안 아이디어 건수도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처음 제도를 시작한 2008년 7만4,000여 건에서 2009년 19만4,000여건, 작년에는 무려 30만 건이나 됐다. 효과금액도 해마다 200%에 육박하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