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고차시세, 봄맞아 활기 되찾아

입력 2011년03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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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고차시장은 사회 초년생들이나 대학교 신입생들의 수요가 늘면서 전체적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차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이 소비층은 출퇴근 용도 외에 레저활동 등 여가생활에도 유용한 준중형차를 선호한다. 따라서 이 차급의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고유가 영향으로 중·대형차는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시세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음은 SK엔카가 제공하는 차종별 시세.

▲경차
보합세다. 2007년식 올뉴 마티즈 등 500만~6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저렴한 매물의 인기가 커지고 있지만 시세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수요가 많은 만큼 거래 회전율은 높다. 2008년식 올뉴 마티즈는 550만~650만 원, 2007년식 모닝은 68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소형차
역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구형 모델보다는 신차급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2008년식 프라이드 신형은 880만~900만 원, 2009년식 베르나 신형은 870만~900만 원에 거래된다.

▲준중형차
용도에 구애받지 않는 1,000만 원대 준중형차를 선호해 아반떼HD, 포르테, 세라토, 라세티 프리미어 등 인기모델을 중심으로 거래대수가 많다. 반면 높은 인기를 누리던 아반떼는 인기가 약간 떨어졌다. 2008년식 아반떼HD는 1,100만 원, 2009년식 포르테는 1,200만~1,300만 원, 2008년식 라세티는 930만 원 선이다.

▲중형차
중형차시장은 매물이 다양하고 많다. 2007년식 NF쏘나타 트랜스폼은 1,300만~1,430만 원, 2007년식 뉴SM5는 1,500만 원에 판매된다.

▲대형차
기름값 상승으로 대형차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모델은 연비가 더욱 나쁘다는 약점 때문에 거래가 저조하다. 2년 미만 신차급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2008년식 그랜저TG는 1,800만~2,000만 원, 2006년식 뉴 에쿠스는 2,150만~2,650만 원, 2008년식 제네시스는 3,200만~3,550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SUV
찾는 사람들이 꾸준한 가운데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08년식 쏘렌토는 1,630만~1,700만 원, 2007년식 윈스톰은 1,450만~1,550만 원, 2007년식 카이런은 1,400만~1,55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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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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