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경영설명회, 문화 이벤트로 정착

입력 2011년03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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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경영설명회가 "소통과 문화의 작은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식 사장 취임 이후 "왜 경영현황설명회가 경직되고 엄숙해야 하나?"라며 의견을 낸 뒤 당연시됐던 보수적인 설명회가 문화 이벤트로 바뀐 것.



초기에는 사내 동아리인 9인조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외부인들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군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영현황설명회에는 직원 가족과 연인 등 남녀 10명으로 구성된 커플 댄스 스포츠팀이 "왈츠, 차차차, 자이브" 공연(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타타대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치며 회사의 도전과제를 함께 달성해 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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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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