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인지도 90% 이상"

입력 2011년03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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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지난 1일 쉐보레 브랜드를 공식 런칭한 이후 자체 조사 결과 쉐보레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허공에 매달린 쉐보레 카마로


회사는 "조사 결과 20~30대 젊은층은 거의 모두 쉐보레 브랜드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중 70% 이상이 쉐보레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가 수직상승한 것은 대대적 광고·홍보 때문인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랜드마크 빌딩을 활용한 옥탑·래핑 광고 ▲지하철 스크린 도어·이동트럭 광고 ▲비행선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 등 마케팅을 펼쳐왔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서울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쉐보레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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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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