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용 자동차 70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전국의 사회복지사업 운영기관(개인운영기관이나 미인가 시설은 제외)이며, 이들 단체에 복지업무용으로 자동차를 지원하게 된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지원 서류를 준비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사무국이나 한국타이어 CSR팀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접수 마감 뒤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단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오는 5월 1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한국사회복지협의회(www.bokji.net), 한국사회복지사협회(www.welfare.net)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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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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