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서울 모터쇼에서 코롤라 최초 공개

입력 2011년03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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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브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 모터쇼에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코롤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토요타 코롤라


국내 출시 예정인 코롤라는 내·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서 작년 LA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뒤 올해 2월까지 미국 내 누적 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66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10세대까지 진화하며 45년 동안 3,700만 대를 판매하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Time is Blue"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친환경 기술 개발 의지를 알 수 있는 하이브리드 존을 구성해 현재 시판 중인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FT EV, 수소 연료 전지 차량인 FC HV 컷 바디 등 다양한 컨셉트카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재 시판 중인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 RAV4, 프리우스 외에도 토요타의 대표 패밀리 미니밴 시에나와 "FT 86 G 스포츠 컨셉트카"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토요타 전시장 다섯 곳을 방문해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이번 서울모터쇼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한편, 렉서스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의 리더"라는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를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렉서스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렉서스 CT 200h


렉서스 부스의 하이브리드 존에는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인 "CT 200h", 하이브리드 세단 "LS 600hL",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 "GS 450h",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등 렉서스 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와 일본의 현대 예술과 건축 디자인을 접목해 자동차 외관을 아크릴로 만든 실물 크기 "LFA Crystal Wind" 컨셉트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특화된 서비스 공간인 "렉서스 디퍼런스 존"에서 렉서스가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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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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