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신차 공개

입력 2011년03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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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제타


이번에 공개하는 차종은 신형 제타, 신형 투아렉, 골프 GTI 그리고 시로코 R 모델 등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특히 역대 가장 규모가 큰 부스(1,350㎡)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골프 블루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블루모션 모델들을 전시해 환경 보호를 위한 폭스바겐의 해법을 제시한다.



▲신형 제타

기존 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약 9cm 더 길어져 넉넉한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또한 세심하게 다듬어졌다.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두 가지 엔진 버전을 전시한다.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신형 투아렉


▲신형 투아렉

전 모델 라인업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신형 투아렉은 이전 세대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전시되는 엔진 버전은 V6 TDI 블루모션과 V8 TDI 등 두 가지.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골프 GTI

골프 GTI
골프 GTI의 6세대 모델이다. 210마력짜리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더욱 정교한 핸들링과 민첩함으로 무장했다. 벌집모양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아직 국내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시로코 R

아이폰 전용 인기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 R 24시 챌린지"로 국내에 잘 알려진 소형 스포츠카. 시로코의 고성능 버전으로 획기적인 엔진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외관, 스포티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췄다. 4기통 2.0ℓ 가솔린(TSI)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35.7kg·m(2,500~5,000rpm)까지 끌어올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 최고속도는 250km/h나 된다. 제원은 모두 유럽 기준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시로코 R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모델 이외에도 폭스바겐의 기함 페이톤, CC 블루모션, 티구안, 파사트, 티구안, 골프 TDI, 골프 GTD, 골프TSI, 골프 블루모션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종을 모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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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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