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장비업체, F1 코리아 GP 후원

입력 2011년03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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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도지사와 영국의 다국적 중장비업체 JCB 아시아태평양지역 판매담당 총괄매니저인 피터 월스와 한국총판인 재인인터내셔날 최현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JCB는 1,250kg을 들어올릴 수 있는 크레인 18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경기장까지의 운반 비용, 운행중 연료, 부품 등의 비용을 부담하며 차 운행에 필요한 운전자 교육도 지원한다. 지난해 조직위가 이와 관련해 지출한 예산은 1억9,000만 원. 이번 협약으로 장비 무상 이용이 가능해져 체류 운전자 인건비와 보험료 등 4,000만 원만 부담하게 돼 예산 1억5,0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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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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