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지난 14일 디트로이트모터스와 부산 지역 캐딜락 판매와 관련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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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스 박주영 대표(왼쪽)와 GM코리아 장재준 대표 |
지난 해에만 서울 한남, 논현, 울산 등 신규 전시장 세 곳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판매망 확충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GM코리아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로 기존의 부산 사상 전시장(C&C 모터스)에 더해 부산과 경남 지역 내 판매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딜러 계약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스는 오는 4월 초, 부산 지 수입차 전시장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수영구 남천동에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총 430㎡(약 130평)에 자동차 여섯 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다.
한편, GM코리아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스와의 딜러 계약 체결로 앞으로 전국에 전시장 10곳과 서비스센터 19곳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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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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