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1.43GHz급 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ES50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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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 ES500 |
아이나비 ES500은 1.43Ghz급 CPU와 256MB 메모리, Ublox6 GPS칩 등 최신 부품을 탑재해 내비게이션 구동중에도 각종 동영상이나 MP3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빌딩숲같은 음영지역에서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전용 동글(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동글)로 교통정보와 CCTV 교통상황실, 유가정보를 비롯해 전용 웹브라우저로 이메일과 웹서핑 검색같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도는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4.0"을 탑재했으며, 목적지까지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는 "통계교통"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 USB 포트를 지원해 블랙박스나 외장배터리 등의 외부기기를 쓸 수 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ES500의 판매가격은 4GB 제품이 29만9,000원, 8GB 제품이 33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ES500"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때 선착순 2만 명에게 액정보호필름과 내비게이션 보호 커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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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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