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17일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풀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사이트 운영 및 기획에 참여하여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기부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한국타이어만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상에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는 티 스테이션, 타이어타운 등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진행중인 무상보증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인당 1,000원씩을 드림풀에 적립하고 드림풀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봉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하여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 활동 사이트로서 아동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후원아동이 소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기부 또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드림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기부, 결연 맺기,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가 가능하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지역 아동 및 가족지원 활동을 하는 NGO 단체로 1986년 부스러기선교회로 시작한 후 2000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전국에 17개 지부 및 403개의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약 9,70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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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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