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상암 E&M센터에서 골프 GTI 오너만을 위한 ‘신형 골프 GTI 프리뷰 행사와 락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뷰 이벤트는 기존 골프 GTI 오너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1 서울모터쇼에 앞서 가장 먼저 신형 골프 GTI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폭스바겐과 tvN이 함께 하는 열정적인 락 콘서트에서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W&Whale, 노브레인 등 국내 정상급 락 밴드들이 참여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아이콘인 골프 GTI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골프 GTI 오너는 20일 자정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www.volkswagen.co.kr)에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 총 100팀(1인 2매, 총 200명)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골프 GTI는 세계적으로 17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고성능 핫 해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뛰어난 퍼포먼스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더욱 정교한 핸들링과 민첩함으로 무장한 6세대 골프 GTI에는 210마력의 강력한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대 22mm까지 낮춰진 스포츠 섀시에 표준 전자식 가로축 잠금 시스템(XDS)이 채택되어 접지력과 핸들링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며, GTI만의 벌집모양 그릴, 강렬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매력적인 LED 테일라이트 등이 적용되었다.
이 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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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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