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시빅 컨셉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혼다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등 총 14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빅 컨셉트’는 차기 시빅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셉트 모델이다. 9세대가 되는 신형 시빅은 쿠페, 세단 타입 모두 모노폼으로 생동감과 강력함을 표현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쾌적한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혼다코리아는 또 국내 시장에서 이미 판매중인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라리티를 대표 친환경 모델로 내세우고, 3월 내 출시 예정인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과 친환경 전기 스쿠터 모델 EV-네오,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모델 골드윙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도 전시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의 부스를 ‘에코 & 스마트’를 컨셉트로 혼다의 종합적인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지구를 사랑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혼다의 철학과 비전’을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