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파리-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자동차부품박람회(EQUIP AUTO 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22일 밝혔다.
코멕스포지엄과 FIEV, FFC 등이 공동개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3월 22일 G현재 10만㎡ 전시공간의 70%가 이미 예약됐다. 이는 2009년에 비해 25%증가한 것으로, 지난 행사에 참가했던 업체들 대부분이 다시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전시회 참가를 확정한 업체로는 PSA그룹과 르노를 비롯해 델파이, 보쉬, 허치슨, 만앤휴멜,TI오토모티브(자동차 장비업체), 오미아(자동차 보디 페인팅 업체), 콘티테크, 헬라, 악티아, 텍사 등 30여 개 업체. 이들 업체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든 차종과 A/S망에 관계되는 자동차 정비, 차체 제조, 정보처리 시스템, 전문가 대상 서비스, 세차 장비, 유지·윤활 제품 제조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어 EQUIP AUTO 2011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주최측은 올 전시회에 방문객 9만 6,000명과 출품업체 1,800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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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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