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뉴 508 GT 등 아시아 첫 선

입력 2011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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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비롯하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주요 모델 등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푸조 뉴 580GT


푸조는 역대 최대인 800㎡(약 243평) 규모의 전시장에 "Modern, Premium and International - PEUGEOT"라는 컨셉트로 푸조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는 등 그 미적 감각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쿠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성능 친환경 HDi 엔진을 장착한 8대의 디젤 모델 등 푸조만의 세계 최고 기술력이 담겨있는 독창적 스타일의 차량들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2010년 푸조 브랜드 200주년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Motion & Emotion"을 반영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가 푸조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0월 파리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이후 서울모터쇼 전시를 위해 프랑스 본사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푸조의 최고급 세단 뉴 508 GT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CUV 뉴 508SW 등 2대의 신차와,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데뷔 후 많은 자동차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양산이 결정되어 지난 10월 전격 출시된 RCZ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푸조 뉴 508SW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첫 소개되는 뉴 508 GT는 푸조의 최고급 세단 607의 뒤를 잇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푸조 특유의 우아하고도 아름답게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욱이 새롭게 개발된 최신형 2.2 HDi 엔진은 204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150g/km)은 전 모델에 비해 33% 이상 감소하여 혁신적인 푸조의 친환경 기술을 다시 한 번 돋보이게 하였다.



푸조가 자랑하는 스타일과 이피션시를 표현하는 차들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컨버터블 판매 1위의 하드톱 컨버터블 207CC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디젤 컨버터블 308CC HDi 등 푸조가 자랑하는 대표 컨버터블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130g 이하의 차량을 많이 보유한 친환경 브랜드답게 푸조의 친환경 디젤 엔진을 장착한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SUV 중 21.2km/ℓ의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뉴 3008을 비롯해 이제는 친환경 고효율 차의 대명사가 된 308 MCP, 308 MCP와 라인을 같이 하는 308 SW MCP 등 세 종류의 친환경 디젤 모델들이 전시된다.

푸조 RCZ


푸조는 이번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워진 푸조의 아이덴티티와 200년을 이어온 장인 정신의 푸조를 한국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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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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