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이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하고, 오는 4월 24일 영암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시즌을 오픈한다.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운영주체인 (주)슈퍼레이스(구, (주)KGTCR)은 25일, 2011년도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업체 (주)CJ헬로비전 "티빙(www.tving.com)"을 확정하고 대회 BI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주)CJ헬로비전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최종전까지 매달 1차례씩 모두 7차례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관중들이 스릴과 다이내믹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동차경주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개발, 타이틀 스폰서 및 참여자들에게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헌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타이틀 스폰서인 티빙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슈퍼 레이스 스폰서십을 계기로 영상매체와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과 더 깊이 교감할 뿐 아니라, "티빙"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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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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