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7 컨셉트'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1년03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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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SM7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르노 삼성 SM7 켄셉트의 렌더링


SM7 컨셉트는 르노삼성이 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서, "Man in Tuxedo-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디자인 컨셉트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또한 서울모터쇼에서는 부산 공장에서 2012년 양산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쇼카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F1 로터스-르노 GP 팀의 새로운 머신인 "R31"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의 주제를 "고객과 다음 세대를 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으로 정하고 "다음 세대에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날아온 우주선"을 모티브로 총면적 1,500㎡ 크기의 2층 구조로 된 전시관을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이고 고객지향적인 르노삼성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전기차 ‘SM3 Z.E.’


르노삼성차는 차 전시뿐만 아니라 "EV 존" 및 "웰빙 체험존" "디자인 존" 등 다양한 전시관 구성을 통해 르노삼성차의 기술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M7 컨셉트의 세계 첫 공개를 기념하여 각종 이벤트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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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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