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리점, '보석상자' 쇼룸으로 변신중

입력 2011년03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지엠의 쉐보레 대리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한국지엠은 28일 북일산에 새로운 대리점을 열며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전국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 대리점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쇼룸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증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 첫 작품이 북일산 대리점이다.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대리점 기준에 맞춰 문을 연 이 대리점은 2층 건물 630㎡(190평) 면적의 규모에 전 차종 전시,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안락한 고객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한국지엠은 3월 현재 전국 300여 쉐보레 대리점이 "보석상자" 쇼룸으로 변신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대리점의 절반은 품격 높은 내외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대리점이 쉐보레 로고인 나비넥타이를 형상화한 리본 형태의 실내외 디자인과 품격 높은 컨셉트로 전시장을 꾸미게 된다.



쉐보레는 매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기 위해 전국 영업망의 핵심 거점에 10대 이상의 차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대형 허브 대리점 13개소를 갖춘 후 원스톱 고객관리를 시작한다. 한국지엠은 거점별 대형 허브 대리점과 중형 스포크 대리점을 전국에 90여 개 이상 갖추고, 이와 유기적으로 결합한 일반 위성대리점을 230개까지 확대해 판매망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강력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