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가 최근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차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기아차는 27일,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을 26일 가졌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은 4명씩 10개 팀으로 나뉘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시승하고 팀/개인 시승 미션을 진행해,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승기를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스포티지R 제품 소개는 물론, 유명 자동차 블로거의 자동차 시승기 작성 방법 강연, 터보 GDI 엔진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운전법 안내 등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 시승기 작성을 도와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아차는 터보 GDI 엔진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은 물론, 크루즈 컨트롤을 통한 주행 편의성 등 다양한 성능과 기능들을 검증해보는 시승 미션을 시승단에게 주어 스포티지R과 터보 GDI 엔진의 뛰어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신차 시승과 접목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승 미션을 수행하며 느낀 점들을 재미있고 알기 쉬운 시승기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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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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