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의 아우디 코리아 부스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27일, 서울모터쇼에서 패선 디자이너 김석원과의 공동작업, 남성 패션모델 기용 등의 색다른 아이디어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 다이내믹"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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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서 아우디 부스를 빛낼 모델들(사진제공 오토카코리아) |
아우디의 남성 모델들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e-트론" 컨셉카를 비롯해 뉴 A8, 뉴 TT, A3, A4, A5, A6, Q5, Q7, R8 등 아우디 출품 차를 위한 메인 모델로 현장에 투입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위해 3개월여에 걸친 심사를 거쳐 보헌, 임후석, 송원석, 이강희, 강우진 등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 모두는 현재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와 TV CF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패션모델들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12명의 남성 모델과 함께 오윤영, 유지현, 유선영 등 8명의 여성 패션모델들도 함께 기용할 예정이다.
모델들이 모터쇼 무대에서 입을 의상은 지난 2005 서울모터쇼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앤디 앤 뎁(Andy & Debb)’의 김석원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 앤 뎁 대표는 아우디 전시차의 특성과 남녀 모델들의 조화에 주안점을 맞춰 직접 제작한 의상으로 아우디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이연경 마케팅 총괄이사는 "남성 모델의 강인함과 여성 모델의 우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아우디의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것"이라며 "여러 부문에서 활약 중인 패션모델들과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의 트렌디한 의상은 아우디 스탠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05년 서울모터쇼를 위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의 공동 작업으로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을 업계에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07 서울모터쇼에서는 최초로 남성 모델을 대거 기용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2011 아우디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아우디를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공모전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http://photocontest.audi.co.kr)에 출품하는 이벤트로 입상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 등 다양한 부상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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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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