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사단법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차량 기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차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100인 이사회 최수종(탤런트) 이사장이 차량기증사업에 관한 상호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전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35곳을 선정, 오는 5월경에 쉐보레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 등 총 35대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를 지원받게 될 곳은 총 700여 개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유무 ▲복지대상 인원 수 ▲과거 타 기관으로부터의 차량 기증 받은 여부 ▲ 지역 교통 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35곳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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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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