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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컨셉트카 |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 컨셉트카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국내 출시 예정인 뉴 A8의 롱 휠베이스 모델 A8L을 비롯해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R8 스파이더, S4, Q5, Q7, A6 3.0 TDI 콰트로, A5, A4, A3 등 13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를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컨셉트카는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앞 차축과 뒤 차축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장착돼 네 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진정한 콰트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458.9kg·m의 강력한 파워로 0→100km/h 4.8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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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A8L |
아울러 올해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8L 모델을 미리 선보인다. 뉴 A8L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A8 모델보다 130mm 길어졌다. 휠베이스 역시 130mm 늘어난 3,122mm이고 높이는 2mm늘어난 1462mm이다. 너비는 1,949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TT를 비롯하여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 하이 퍼포먼스 오픈 톱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다이내믹 SUV Q5, 프레스티지 SUV Q7,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과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결합된 A6 3.0 TDI 콰트로, 고품격의 투어링 쿠페 A5와 A5 카브리올레,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 A4, 프레스티지 해치백 모델 A3 등 총 13종의 모델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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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