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예년과 다른 엄청난 규모.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 111개 업체, 28개 업체)가 참가하고 신차 59대, 컨셉트카 25대, 친환경 그린카 44대 등 총 300여 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이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외 기자단 1,210명도 모터쇼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관람에 앞서 주목해야할 차를 미리 살펴본다.
권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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