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크라이슬러의 화려환 귀환

입력 2011년03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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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2011 서울모터쇼에 200과 300C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그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4월 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 "Chrysler is Back"이라는 주제로 200과 300C를 비롯한 크라이슬러와 짚 브랜드의 총 8개 차종을 출품한다.



지난 10월 짚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이며 3년간의 침묵을 깬 크라이슬러는 2011년 한 해 총 9종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Chrysler is Back"이라는 컨셉트의 서울모터쇼 크라이슬러 전시관은 이 같은 크라이슬러의 강한 자신감을 상징화한 공간이다. 200과 신형 300C를 아시아 최초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만들어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니밴인 그랜드 보이저의 신형 공개, 짚 브랜드 70주년 기념 짚 전 차종 전시 등 내용적 측면에서도 화려한 귀환을 꿈꾸는 크라이슬러의 야심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크라이슬러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300C 풀 체인지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300C는 웅장하고 선 굵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대명사인 크라이슬러와 112년 전통 이탈리안 감성의 피아트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200 또한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차세대 중형 세단. 세련된 스타일과, 성능, 편안함,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북미시장 최다 판매를 자랑하는 7인승 럭셔리 미니밴 신형 그랜드 보이저도 공개된다. 신형 그랜드 보이저는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전 및 편의를 위한 40개 이상의 최첨단 장치를 장착하여 미니밴 세그먼트의 시장기준을 뒤흔들 만한 영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짚 브랜드에서는 7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J짚의 3인방 럭셔리 SUV의 아이콘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 뉴 랭글러 루비콘,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뉴 컴패스가 총 출동한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은빛 날개를 모토로 한 새로운 크라이슬러의 엠블럼을 소개한다.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크라이슬러 엠블럼 "프로그레시브 윙(Progressive Wing)"은 크라이슬러 그룹의 변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크라이슬러-피아트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갈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기업문화와 제품들을 의미한다.



크라이슬러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선 4월 3일에는 크라이슬러 홍보대사인 배우 이범수가 1시, 3시 총 2회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짚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모터쇼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시승권을 선물한다.



크라이슬러는 현장에서 차 구매 상담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음료 및 다과 서비스는 물론, 네일아트와 봄철 피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특별 할인 금액에 차량을 계약할 수도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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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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