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택시, "공짜로 에어컨 점검 받으세요"

입력 2011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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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일요일·공휴일 제외)까지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특별 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차 개인택시 고객 및 현대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냉매 누설검사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현대차 개인택시 고객은 전국 영업점에서 서비스 쿠폰을 지급받아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 등 1,400여 개의 현대차 정비 서비스망에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에어컨 무상 점검과 함께 에어컨 필터 교환 및 냄새제거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냉매가 필요한 개인택시 차의 경우 1만 5,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냉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의 경우 현대차 택시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순회 점검팀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에어컨 냉매·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 공급하고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작업을 지원한다.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올 들어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 통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신개념 맞춤형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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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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