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3일,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전시장이 새 브랜드와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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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비 클럽 등의 공연으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쉐보레 전시관 |
쉐보레 전시장은 쉐보레 엠블럼 형태의 초대형 메인 스크린을 중심으로 쉐보레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 등 총 22대의 차를 전시하고, 전시장 전체를 오픈된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쉐보레와의 즐거운 파티"를 컨셉트로 한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쉐비 클럽 공연이 매일 두 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모델 겸 DJ 휘황과 하우스룰즈 소속의 서로가 공연을 이끌며 쉐보레 걸들과 함께 흥겨운 클럽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친숙한 쉐보레 광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10대의 로봇 댄스와 전시장 주변을 선회하는 플라잉 카마로, 쉐보레 차종을 가상 운전하는 동작인식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새 브랜드에 바라는 고객의 의견을 받아 무상보증기간 5년/10만km 연장을 포함, 쉐비 케어 서비스 도입을 선포한 바 있다. 회사는 2일,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고객 5명을 서울모터쇼 쉐보레 전시장에 초청, 시상식을 갖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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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을 선회하는 플라이 카마로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
한편, 4일 오후에는 쉐보레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소속 김광현, 정대현, 김강민, 박정권 선수 등 대표선수단이 서울모터쇼 쉐보레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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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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