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르노삼성의 SM5나 SM7을 사면 카탭이 공짜로 따라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스 탭 와이파이 모델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Car-Tab)을 개발, 4월에 SM5나 SM7을 구입하면 카탭과 차 관련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단, 택시 차종, 법인택시고객, 렌트고객, 조달 제외)
르노삼성차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과 르노삼성차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맞춤형 기능을 담아 개발한 카탭과 차 관련 액세서리(8GB 마이크로 SD카드 + 차량용 거치대 + 차량용 충전기)를 SM5와 SM7의 출고 사은품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카탭은 삼성전자의 최신형 태블릿 PC, 갤럭스 탭 와이파이에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인 드라이빙 모드(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동시 구동) 및 르노삼성차 관련 응용프로그램인 차 매뉴얼, 동영상 E-가이드, 디지털 차계부인 드라이빙 케어, 르노삼성차의 최신 3D 멀티미디어 매거진 파인더 등을 탑재했다.
한편, 프로모션 기간 중 르노삼성차는 전국 198개 지점에 카탭을 전시하고 삼성전자는 전국 직영 500개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SM5 TV 광고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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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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