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행운아, 마침내 '코란도 C를 찾았다'

입력 2011년04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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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에서 코란도 C의 주인공이 된 기노진 씨, 김영기 씨, 조웅래 씨(사진 왼쪽부터)


쌍용차는 지난 3일 서울모터쇼 쌍용차 전시관에서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 추첨행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코란도 C를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는 지난 3월23일~31일 코란도 C의 마이크로사이트(www.i-korandoc.com)에 제공된 힌트로 전국 140개 쌍용자동차 영업소 인근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 진짜 열쇠를 찾은 3명에게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보물찾기 이벤트.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에서 펼쳐진 이벤트는 코란도 C의 행운을 기대하며 전국 각지에서 열쇠를 찾아온 140명의 참가자들과 행운의 주인공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추첨은 참가자들이 차례차례 보물상자에 열쇠를 맞춰 상자를 열면 최종 당첨자로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물상자를 연 행운의 주인공들은 조웅래(48세, 경기도 양주), 김영기(33세. 울산광역시), 기노진(48세, 광주광역시) 씨였다. 당첨자 3명은 이구동성으로 "쌍용차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쌍용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홍보대사로 활약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코란도 C의 주인공 3명을 모두 가림으로써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는 종료됐고,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 추첨행사에 참가자들이 숨죽이며 보물상자에 열쇠를 맞추고 있는 모습


한편,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목일인 5일에는 쌍용차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리화분을 증정하고, 매일 진행되는 플레이 메카 폰 퀴즈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의 "프리 유어 소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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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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