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파나메라 라인의 새로운 톱모델 파나메라 터보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나메라 터보S는 8기통 4.8ℓ 터보엔진을 얹어 기존 파나메라 터보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터보에 비해 50마력 증가한 550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도 터보의 71.4kg·m에서 76.5kg·m로 올라갔다. 0→시속 100km 역시 빨라져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3.8초밖에 걸리지 않고, 최고시속은 306km를 기록한다. 그럼에도 연비는 파나메라 터보 수준에 머물러 8.7km/ℓ(유럽기준)다.
파나메라 터보S가 이 처럼 성능을 높일 수 있었던 건 티타늄과 알루미늄이 조화를 이룬 터빈 휠과 변형된 엔진 컨트롤 시스템으로 개선된 터보차저 덕분이다. 혁신적인 티타늄과 알루미늄의 결합은 터빈과 컴프레서의 무게를 줄였고, 그 결과 관성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더욱 개선되고 민첩한 엔진 반응을 끌어냈다.
파나메라 터보S는 외관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뒷차축 트랙 너비가 늘어난 20인치 터보Ⅱ 휠과,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라인에서 나온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늘어나는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룩을 동시에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두 가지 색상의 가죽으로 마감한다. 블랙과 크림색의 새로운 조합은 파나메라 터보S만을 위해 제공하며, 아가트 그레이와 크림색 조합은 올 가을부터 익스클루시브 컴비네이션 라인에 포함한다.
파나메라 터보S는 국내에서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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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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