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사가 자사가 GM의 ‘2010 올해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브리지스톤은 이번 수상으로 1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GM의 "올해의 공급자"는 GM의 구매, 기술, 제조, 물류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협력업체의 업무수행 능력을 기술의 혁신성, 품질의 우수성, 제품개발 지원능력, 총체적 비용경쟁력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브리지스톤 아메리카의 게리 가필드 대표이사는 "올해의 공급자 상을 12번 이상 수상한 것은 큰 영광이다.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브리지스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의 타이어와 서비스를 GM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브리지스톤 그룹은 전 세계 GM 생산공장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북미 지역 법인인 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GM의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에 장착되는 타이어를 브리지스톤 타이어 혹은 파이어스톤 타이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한국, 중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유럽, 호주, 인도,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GM공장과 자회사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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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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