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유로6 엔진 발표

입력 2011년04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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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전문 메이커인인 스카니아가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엔진을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

440마력, 480마력으로 출시된 새로운 유로 6 엔진은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로5 EGR 엔진의 성능과 장점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토크 대 파워 비율을 달성했다. 새로 개발된 유로6 엔진은 스카니아의 대표 모델인 G-시리즈와 R-시리즈의 440마력과 480마력에 적용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 개발 분야의 조나스 홉스테드 부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유로6 엔진은 모든 개발작업은 100% 스카니아의 기술로 이뤄졌으며, 스카니아가 최근 개발한 모든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며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VGT(Variable-geometry Turbocharging), 커먼레일 고압연료분사,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입자성물질 필터링 기술 등 현재까지 스카니아가 축적해 온 엔진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배기가스 관리기술이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유로5 인증 절차를 시작, 국내 및 수입 상용차 업체들은 현재 유로5 상용차를 시장에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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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사가 새롭게 개발, 발표한 유로6 엔진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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