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차는 기아 K9

입력 2011년04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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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기아 K9의 등장을 가장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GS카넷(www.gscarnet.com)은 지난 3월 2주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출시되거나 혹은 향후 출시 예정인 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모델은 K9. 무려 61%의 지지를 얻으며 출시 예정 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차로 뽑혔다. K9은 오피러스의 후속모델로 내년 3월경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위와 3위는 쌍용의 코란도C와 현대 그랜저 HG가 차지했다. 3월초 출시된 코란도C는 판매에 있어서도 선전하고 있다. 그랜저 HG는 내년 초 출시예정이다. 내달 열리는 2011 뉴욕오토쇼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쉐보레 말리부2012,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르노삼성차의 SM7 후속모델 등도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

제조사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기아차, 한국지엠, 현대차, 쌍용, 르노삼성 순의 결과가 나왔다. 푸조(380 모델)와 토요타(코롤라), 스피라를 생산하는 어울림모터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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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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