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일본 지진참사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000만 엔(한화 약 1억 4,0000만원)을 한국타이어 일본법인을 통해 7일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자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이 일본 국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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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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