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자동차 캐리어 브랜드 툴레(THULE)는 자사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자체 집계결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툴레측은 이번 모터쇼에서 자동차용 캐리어 및 가방 시리즈의 제품 사용법을 직접 시연에 보인 것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툴레는 이번 모터쇼에 오토캠핑과 사이클링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유리한 견인장치용 자전거 캐리어인 ‘툴레 유로웨이 G2’와 루프 박스인 ‘툴레 엑설런스’ 등의 제품군과 새롭게 출시된 툴레 가방시리즈 ‘크로스오버’를 전시하고, 제품의 탈부착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툴레는 모터쇼 현장에서 4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5,000매를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이 쿠폰은 개막 3일 만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툴레 캐리어는 ㈜나눅스 네트웍스(www.tlkor.com)가, 가방시리즈는 케이스 전문기업인 성진아이앤씨의 자회사 케이스뱅크(www.casebank.co.kr)가 국내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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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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