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소형차 최강 자리에'

입력 2011년04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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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가 미국에서 최고의 소형차로 평가 받았다.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지는 6일(현지시간) 발간된 2011년 5월호에서 최근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쉐보레 크루즈, 폭스바겐 제타, 사이언TC와의 품질비교 평가결과를 게재하면서 신형 아반떼를 가장 우수한 소형차로 꼽았다.



컨슈머 리포트지는 "신형 아반떼가 소형차 최강 자리에 오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형 아반떼의 ▲뛰어난 연비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높은 엔진 성능 ▲안정적인 주행능력 ▲깔끔한 내장 디자인이 특히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컨슈머 리포트지는 "신형 아반떼에 이전 모델 이상의 품질신뢰도를 기대한다"며 "특히 신형 아반떼는 고급차 수준의 편의사양과 합리적인 가격, 높은 연비 등을 모두 중시하는 많은 구매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컨슈머 리포트지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품질신뢰도, 성능, 안전성에서 소형차 부문의 최고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경쟁자인 닛산 센트라, 스바루 임프레자, 토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4년 연속 "최고의 차"(Top Picks)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신형 아반떼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시장조사업체인 "트루카닷컴"에서 3월에 발표한 "연비가 우수한 10대 차종"에 비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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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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